2008년 04월 22일
서바이브 스타일5+.Survive.Style5+.2004.xvid
감독 : 세키구치 겐
출연 : 아베 히로시, 아라카와 요시요시, 아사노 타다노부, 소니 치바, 하시모토 레이카...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영화. 감독 세키구치 겐(Gen Sekiguchi)은 일본 대중문화의 코드를 마음껏 활용하여 유머로 가득찬 세계를 창조해낸다. 영화는 최면술사인 연인 아오야마(Aoyama)를 살해하려는 광고기획자(TV Commercial Planner) 요코(Yoko), 폭력적인 아내를 청부 살인하려는 남편 이시가키(Ishigaki)와 최면에 의해 자신이 새가 되었다고 믿는 평범한 가장 코바야시(Kobayashi), 세 명의 좀도둑, 그리고 청부살인업자 등이 기묘하게 얽혀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키구치 겐은 뒤죽박죽, 좌충우돌하는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뒤늦게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시가키, 세상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코바야시의 아들, 사랑과 함께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찾게 되는 좀도둑을 통해 삶을 긍정한다. 특히나, CF를 찍으면서 쌓았을 독특한 감수성을 지닌 세키구치 겐의 엉뚱한 상상력은 코바야시의 아들이 그랬듯이 관객으로 하여금 평범한 우리의 주위와 세상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비록, 여자에게 억눌린 남자들의 처량한 모습이 전복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무관심하게 바라보았던 세상은 사실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찬 곳인 것이다. 그리고, 세키구치 겐의 엉뚱한 상상력은 마지막 장면에서 누구도 예상못했던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이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평이 아주 좋길래 보았다. 역시나 독특한 구성의 영화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웃찾사의 "드라마"라는 코너였던가? "이거 어떻게 끝낼려고 이래?" 라는식의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식의 콩트맨트였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나도 그런생각을 해보았다.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수 없었고.. 기발하기보단 조금은 황당한 설정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역시나 일본인들 특유의 여유를 보았다. 새가된 아빠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죽은 아내가 다시금 살아나나 주길 바라는건 아들과 남편 이시가키의 생각만은 아닌듯 싶다. 그냥 있는 그대로 냅둬!!!!!! 영화의 전체적인 성향이 황당한 설정이라 그런지 엔딩도 조금은 황당하였다. 처음부터 "나는 황당하게 갈테나 딴지걸지마!"라는 식의 감독의 말이 들리는듯 하면서도 어쩐지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연 : 아베 히로시, 아라카와 요시요시, 아사노 타다노부, 소니 치바, 하시모토 레이카...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영화. 감독 세키구치 겐(Gen Sekiguchi)은 일본 대중문화의 코드를 마음껏 활용하여 유머로 가득찬 세계를 창조해낸다. 영화는 최면술사인 연인 아오야마(Aoyama)를 살해하려는 광고기획자(TV Commercial Planner) 요코(Yoko), 폭력적인 아내를 청부 살인하려는 남편 이시가키(Ishigaki)와 최면에 의해 자신이 새가 되었다고 믿는 평범한 가장 코바야시(Kobayashi), 세 명의 좀도둑, 그리고 청부살인업자 등이 기묘하게 얽혀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키구치 겐은 뒤죽박죽, 좌충우돌하는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뒤늦게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시가키, 세상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코바야시의 아들, 사랑과 함께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찾게 되는 좀도둑을 통해 삶을 긍정한다. 특히나, CF를 찍으면서 쌓았을 독특한 감수성을 지닌 세키구치 겐의 엉뚱한 상상력은 코바야시의 아들이 그랬듯이 관객으로 하여금 평범한 우리의 주위와 세상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비록, 여자에게 억눌린 남자들의 처량한 모습이 전복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무관심하게 바라보았던 세상은 사실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찬 곳인 것이다. 그리고, 세키구치 겐의 엉뚱한 상상력은 마지막 장면에서 누구도 예상못했던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이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평이 아주 좋길래 보았다. 역시나 독특한 구성의 영화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웃찾사의 "드라마"라는 코너였던가? "이거 어떻게 끝낼려고 이래?" 라는식의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식의 콩트맨트였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나도 그런생각을 해보았다.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수 없었고.. 기발하기보단 조금은 황당한 설정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역시나 일본인들 특유의 여유를 보았다. 새가된 아빠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죽은 아내가 다시금 살아나나 주길 바라는건 아들과 남편 이시가키의 생각만은 아닌듯 싶다. 그냥 있는 그대로 냅둬!!!!!! 영화의 전체적인 성향이 황당한 설정이라 그런지 엔딩도 조금은 황당하였다. 처음부터 "나는 황당하게 갈테나 딴지걸지마!"라는 식의 감독의 말이 들리는듯 하면서도 어쩐지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 by | 2008/04/22 19:33 | hiden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